가수 선미의 댄서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현승이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22일 차현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투병 생활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며 완치 소식을 알렸다.
그는 “사실 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부터 오늘 이 판정을 받기 직전까지 마음속에는 늘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었다”며 “모든 것이 나쁜 쪽으로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차현승은 “언제 끝날지조차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앞으로는 조금 더 제 자신을 돌보며 살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투병 중이신 모든 환우분들 반드시 완쾌할 것이라 믿는다”며 “너무 지치고 힘들겠지만 부디 웃음과 희망만은 놓지 않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년 워터밤 무대에서 선미의 댄서로 주목받은 차현승은 ‘솔로지옥’, ‘피지컬: 100’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던 중 올해 6월 갑작스러운 백혈병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차현승 인스타그램
22일 차현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투병 생활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며 완치 소식을 알렸다.
그는 “사실 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부터 오늘 이 판정을 받기 직전까지 마음속에는 늘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었다”며 “모든 것이 나쁜 쪽으로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차현승은 “언제 끝날지조차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앞으로는 조금 더 제 자신을 돌보며 살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투병 중이신 모든 환우분들 반드시 완쾌할 것이라 믿는다”며 “너무 지치고 힘들겠지만 부디 웃음과 희망만은 놓지 않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년 워터밤 무대에서 선미의 댄서로 주목받은 차현승은 ‘솔로지옥’, ‘피지컬: 100’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던 중 올해 6월 갑작스러운 백혈병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