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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모어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서부지법 폭동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목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달 한 차례 영장을 돌려보냈던 검찰은 이번엔 전 씨에 대한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는데요.

하지만 전 씨의 최측근 유튜버에 대한 영장은 다시 반려했습니다.

사회팀 연결합니다.

강은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수사해 온 경찰은 배후로 지목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어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달 17일 검찰에서 영장이 반려된 지 정확히 3주 만입니다.

1차 신청 당시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돌려보냈던 검찰은 이번엔 즉각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전 씨의 최측근 유튜버 신혜식 씨에 대한 영장은 또다시 돌려보냈습니다.

전 씨는 신앙심을 앞세워 추종자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하고, 측근과 극우 성향 유튜버 등에게 자금을 전달해 법원 폭동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전 씨의 '국민 저항권' 발언이 폭동의 동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씨가 저항권을 반복해서 강조한 게 법원 침입을 정당한 행위로 인식하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전 씨는 또, 지난해 7월 경찰 압수수색에 앞서 사랑제일교회 컴퓨터를 대거 교체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과도 긴밀히 교류해 온 것으로 알려진 전 씨 측이 내란 관련 수사가 본격화되자 강제수사에 대비해 관련 증거를 없애려 한 게 아니냐는 겁니다.

경찰은 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이 같은 증거 인멸 시도를 지적했고, 또 전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두 차례 영장이 반려된 신 씨에 대해서는 재차 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조만간 영장 심사를 열고 전 씨에 대한 구속 여부를 정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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