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영상으로 전한 신년사에서는 올해를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방명록에는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상으로 병오년 신년사도 발표했습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외교·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2026년 새해, 국민주권 정부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올 한 해를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해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기업 중심에서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안전이 기본인 지속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과 함께 한반도 평화 정착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으로의 전환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남북 관계 복원을 거듭 모색할 것입니다."]
개혁 의지도 거듭 밝혔는데, "당장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피하지 않고,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도약의 유일한 기준은 오직 '국민의 삶'"이라며, "지난 7개월보다 앞으로의 4년 5개월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김철/영상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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