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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서울 신라호텔서 결혼식, 사회는 이광수
결혼식 당일 3억 원 기부 소식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늘(20일)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SNS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늘(20일)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SNS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신민아 배우와 김우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린다"며 "인생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는 두 사람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민아, 김우빈 배우는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웨딩 사진에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우빈과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인 배우 이광수가 맡는다. 결혼식 당일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올 연말에도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기관에 총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으며 김우빈 또한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익명 기부를 시작한 후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열애를 인정한 뒤 10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기를 지내던 시간 동안 신민아가 곁을 지켜 깊은 사랑을 보여줬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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