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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확장성 주목해 220억 투자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의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 /LG화학 제공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의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 /LG화학 제공

이 기사는 2026년 1월 7일 13시 16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가 VIG파트너스의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 인수 지원 사격에 나선다. 대신PE는 VIG파트너스와 함께 미용의료기기 회사 비올에 공동 투자한 이후로 연일 발을 맞추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PE는 VIG파트너스가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 인수를 위해 만드는 특수목적법인(SPC)에 중순위 출자자로 참여해 2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신PE는 후순위 출자자인 VIG파트너스보다 먼저 원금과 일정 수익률을 보장받는다. 통상 SPC를 통한 투자 구조에서 중순위는 선순위 대출보다는 수익률이 높고, 보통주(에쿼티)보다는 리스크가 낮다.

대신PE는 이번 투자금을 우정사업본부와 결성한 코인베스트먼트(Co-Investment·공동 투자) 펀드인 ‘대신코인베스트먼트 2022 제2호’를 활용해 전액 조달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지난 2022년 25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대신PE는 미용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성과 더불어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주목했다. 사업부가 필러와 보톡스, 스킨부스터를 모두 취급하고 있어 시장 확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에스테틱 사업부 연매출은 1000억원을 다소 밑돌지만,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업부는 주력 제품인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와 스킨부스터 ‘비알팜’, ‘인에이블’, ‘비타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신PE는 주요 PEF 운용사의 경영권 인수에 공동 투자하는 방식의 투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VIG파트너스의 비올 인수에도 800억원을 공동 투자하며 호흡을 맞췄다. VIG파트너스는 지난해 8월 코스닥 상장사였던 미용의료기기 기업 비올을 공개매수해 자진 상장폐지했다.

VIG파트너스는 지난해 8월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를 2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데 이어 볼트온 전략을 위해 미용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필러·스킨부스터 전문 기업 울트라브이를 인수한 데 이어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조사 ATGC 인수도 추진 중이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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