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는 '112'입니다.

"고와두게툐".

뜻을 알 수 없는 이 112 신고 문자에 범죄를 직감한 경찰은 교제 폭력 피해자를 구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걸려온 실제 112 신고 내용입니다.

담당 경찰관이 전화를 받고 대응하지만 울기만 하던 신고자는 전화를 끊고 맙니다.

잠시 뒤 해당 신고자로부터 문자 한 통이 옵니다.

"고와두게툐"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이 문자를 본 경찰관은 곧바로 위급 상황 최고 단계의 바로 아래인 '코드원'을 발령했습니다.

키보드 자판 배열을 보니 "도와주세요"란 글자와 비슷한 위치에 있었던 겁니다.

신고자는 교제 폭력 피해자였는데요.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또 가해 혐의자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32 다시 시작된 '언니들 싸움'…'스우파3' 번역가 100명 투입된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31 김문수 "유죄 땐 대통령 하는 게 맞나" 이재명 "증거 없는 조작 기소"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30 이재명 "유능한 정치하겠다"‥"이제는 백병전" 막판 전략은?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29 김문수 “재판만 5개” 이재명 “증거 있으면 멀쩡했겠나”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28 이준석 “헌법대로 당 운영하라” 이재명 “허은아·김용남은?”[대선 토론]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27 이재명 “내란 극복” 김문수 “방탄독재 저지”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26 [속보] 李 "총보다 센 투표로 내란진압" 金 "괴물 방탄독재 막아야"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25 이재명 “총알은 강하지만 투표보단 약해… 선거 꼭 참여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24 용산·성동도 못 따라가…강남 집값, 강북보다 3.3㎡ 당 2000만원 비싸져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23 “계엄은 계엄, 내란은 내란”… ‘내란 인정’ 묻자 김문수 대답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22 [속보] 권영국 “이준석, 40대 윤석열 보는 것 같아” [대선 토론]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21 <검찰의 ‘윤석열 대선 검증보도’ 무혐의 종결에 대한 경향신문 입장>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20 이준석 "계엄 책임 세력과 단일화 없다"…속 타는 김문수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19 이재명 "내란극복 동참"…김문수 "적반하장, 방탄독재 막아야"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18 이재명 “金, 계엄이 내란 아니라고 우겨” 김문수 “재판 결과로 판단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17 미국행 여행객 급감…“트럼프 관세 여파”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16 이재명 "내란 극복"  김문수 "방탄 독재"... 시작부터 맹공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15 정부, 전국 시내버스 파업 대비 대책 점검…비상수송대책 준비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14 [대선토론] 이재명-이준석 ‘스파크’…“팩트에 어긋나요!” vs “무슨 팩트인지 알려주셔야죠!” new 랭크뉴스 2025.05.27
48913 친문계, 이낙연 김문수 지지에 맹비난…文·DJ 계승 모임서 제명(종합) new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