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14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의 한 야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경북 의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3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10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오후 6시께 산불 진화 헬기가 철수할 즈음에서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며 "야간에 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15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150m 높이 야산 정상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강풍을 타고 안동 방면으로 확산하자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