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씨 부부가 연예기획사를 미등록 상태로 운영해 오다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인 기획사의 소속 배우 겸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이하늬 씨와 이 씨의 남편이자 회사 대표인 장 모 씨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2015년 회사를 설립했지만 최근까지 10년 동안 법적인 등록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이하늬 씨 측은 관련 규정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현재는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하늬 씨의 1인 기획사는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60억 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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