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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상승 출발

코스피 지수가 23일 장 초반 오름세다. 간밤 미국 3대 지수가 산타랠리 영향으로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412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뉴스1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뉴스1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8.62포인트) 오른 4114.5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1.47포인트(0.52%) 상승한 4127.40으로 장을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은 개인이 이끌고 있다. 개인이 140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억원, 7억원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기아는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9포인트(0.04%) 상승한 929.5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34포인트(0.36%) 상승한 932.48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이 이끄는 중이다. 개인이 784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억원, 6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HLB 등은 오르고 있지만 에코프로, 리가켐바이오, 코오롱티슈진, 펩트론, 삼천당제약은 하락 중이다.

간밤 미국 3대 지수는 강세로 마감했다. 연말 연휴를 앞두고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 흐름이 유입되면서 산타랠리가 나타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79포인트(0.47%) 오른 4만8362.6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3.99포인트(0.64%) 상승한 6878.49, 나스닥종합지수는 121.21포인트(0.52%) 오른 2만3428.83에 장을 마쳤다.

연말 연휴 기간에 접어들며 거래는 비교적 한산했다. 거래량도 S&P500 지수의 경우 지난 19일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가 매수세는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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