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우리 민주당은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며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원내대표를 지낸 박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원팀' 민주당으로 이재명 정부를 창출해낸 것처럼 더 단단하고 더 끈끈해져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이 제 삶의 신조이자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원팀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바라는 집권여당 민주당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차기 당 대표 출마가 거론되는 박 의원은 오는 23일 여의도 민주당사 당원존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정청래 의원이 지난 15일 먼저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상태로, 이번 당 대표 선거는 친 이재명계 양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큽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32 아내 살해하고도 "나는 잘했다" "미안한 거 없다" 궤변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31 김용태 “국힘, 탄핵반대 당론만은 무효화해야…과거 반성 의미”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30 “미, 삼성·SK 중국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 공급 제한”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29 부산교육청 '10대 3명 사망사건' 특별감사... 대책반 구성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28 "이미 농축 핵물질 옮겨놨다"…이란, 트럼프의 '2주 시한' 사실상 거부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27 박보검도 '폭싹 젖었수다'…기적의 루게릭 챌린지 도전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26 "에어컨 더 세게" vs "추워 죽겠다"…양보 없는 지하철 '냉난방 전쟁' 시작됐다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25 이란 “농축 핵물질 이미 옮겨놨다”…트럼프의 ‘2주 시한’ 사실상 거부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24 당 대표 출마하는 박찬대 “내부 공격과 비난 중단 부탁”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23 특검보 갖춘 3대 특검…외환·주가조작·외압 등 의혹 정조준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22 ‘세금으로 집값 잡진 않겠다’ 이 대통령, 어떤 부동산 정책 내놓을까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21 트럼프, 소원했던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파키스탄 "분쟁 중재 노력"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20 "이사 안 할 거야? 그럼 사표 써"…직원들에게 '강제 이주' 명령한 대기업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19 법원, 아내 살해 후 "난 잘했다, 미안한 거 없다"한 60대 구속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18 국힘 "김민석, 논문서 탈북자를 '반도자'로 표현…사과하라" new 랭크뉴스 2025.06.21
» »»»»» 박찬대 "내부공격·비난 중단 부탁"‥23일 당대표 출마선언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16 김용태 "국민의힘, 尹 탄핵 반대 당론만큼은 무효화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15 국민의힘 "김민석, 논문서 탈북자를 배반자로 표현‥사과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14 휠체어 크루도, 관식이도 '폭싹 젖었수다'…기적의 챌린지 계속된다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13 때이른 폭염 덮친 유럽…미국엔 올해 첫 열돔 경보 new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