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관련 다큐멘터리 관람을 위해 영화관을 찾은 데 대해 “본인이 이긴 선거 시스템도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며 “이해가 잘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1일) 인천 문학경기장 광장에서 유세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 영화 관람에 ‘탈당한 자연인’이란 반응을 내놓은 데 대해 “제가 2월에 ‘100일 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부인할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 그렇게 되고 있고 앞으로 더 강력하게 부인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허언이고 일심동체라고 보인다”며 “조만간 국민의힘이 석고대죄 국민 사죄 쇼를 할 텐데 국민들이 그런데 속을 만큼 정치적 의식이 낮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민주당이 ‘대선 낙관론’을 경계하고 나선 데 대해 “60% 득표율을 주장하는 등 역결집을 우려해서 그런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18 '샤넬백 2차례' 전달‥김건희 최측근 비서가 교환까지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17 노상원의 'YP작전계획'‥'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작전?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16 "2%대 예금금리 받느니 3% 넘는 초단기채 투자"…개인 MMF 3년 만에 20조 육박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15 [단독]검찰, 주가조작 ‘김건희 무혐의’ 처분 때 핵심인물들 재조사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14 '특단의 대책' 단일화 구애에도 이준석 "검토 안 해" 막후 폭로도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13 재판부 "선배 법관 대신 사과", 흐느낀 피고인… 고문 후 허위자백 42년만 무죄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12 이재명 후보 측 사칭 ‘노쇼 사기’ 성행… 민주당 제주도당, 경찰에 고발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11 5월 22일 한겨레 그림판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10 [속보] 시흥 살인범 차철남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9 "이제 담배 진짜 끊어야겠네"…30년 흡연 시 '이 암' 위험 54배 높아진다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8 ‘대선 바로미터’ 충청 돌아섰다…“정권 바꿔야지, 계엄은 아니잖여”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7 주가 더 올라서…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조달 자금 6200억원 늘어날수도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6 [단독] 서울 마을버스 “대중교통 환승 체계서 빠지겠다”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5 윤석열 ‘부정선거’ 관람에 국힘 ‘끙끙’…“우리랑 무관” “재구속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4 지지율 반등 위한 특단의 대책…‘이준석과 단일화’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3 한동훈 "尹도 매번 사전투표…김문수, 부정선거 음모론 단절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2 ‘반탄’ 국힘 울산 기초의원들 “탈당 김상욱, 국회의원 사퇴하라”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1 이재명 "목 찔린 정치인 두고 장난하나…방탄유리, 제 잘못인가"(종합) new 랭크뉴스 2025.05.21
51000 "방탄 유리가 범죄자 지켜주겠냐"... 더 독해진 김문수, 이재명 동선 뒤쫓으며 저격 new 랭크뉴스 2025.05.21
50999 이재명, 지역구 인천으로‥김문수·이준석 경기 표심잡기 나서 new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