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오늘(11일) 귀국했습니다. 본인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직후 미국으로 출국한 지 11일 만입니다.김 시의원이 탄 미국 라스베이거스발 항공기는 오늘 오후 6시 37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수속을 마친 뒤 곧 입국장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하고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당장 이날 저녁부터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 시의원은 지난달 31일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미국에 체류 중인 자녀를 만나러 간다고 출국해 도피 출국 의혹이 일었습니다.
이어 현지 시각 지난 6일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행사장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의원 측에 공천 헌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김 시의원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았다’는 내용의 자술서를 제출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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