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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철교를 넘는 북중 화물열차. /연합뉴스

NHK는 북한과 중국이 평양과 베이징을 잇는 여객열차 운행 재개에 합의했다고 12일 보도했다.

NHK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과 중국의 철도 당국이 열차 운행 재개 관련해 최종 조율 단계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르면 8월부터 운행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평양과 베이징을 오가는 여객열차는 앞서 2020년 1월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운행이 끊겼다. 이번에 열차 운행이 재개되면 약 5년 만에 열차가 운행되는 것이다.

북·중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올해 5월 이후 북한의 시찰이나 연수 목적 중국 방문이 늘고 있다”며 “북·중 관계가 개선 분위기이기는 하다. 그러나 열차 운행 재개가 본격적인 관계 변화로 나타날지는 신중하게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NHK에 전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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