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날 재판 이어 불출석 사유서 또 제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쪽이 11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내란 특검팀 조사를 앞두고 ‘출석이 어렵다’며 불출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윤 전 대통령 쪽은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 쪽에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조사를 받을 수 없다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전날 새벽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에도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소환조사에 불출석할 경우 강제구인 방안을 시사한 바 있다. 앞서 박지영 특검보는 ‘소환해도 윤 전 대통령이 나오지 않으면 강제조처를 고려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다른 피의자와 다르게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440 김종대 “김건희 집사 게이트, 최순실 게이트와 판박이”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39 [속보] 내란특검 “尹 불출석 사유서에 ‘건강상 이유’”, “자료 확인 후 후속조치” 랭크뉴스 2025.07.11
54438 [속보] 李대통령, 국토부 장관에 김윤덕 의원 지명 랭크뉴스 2025.07.11
54437 채 상병 특검, 윤석열 개인 휴대전화 확보 랭크뉴스 2025.07.11
54436 [속보] 이 대통령, 국토부 장관 김윤덕 ·문체부 장관 최휘영 지명 랭크뉴스 2025.07.11
54435 [속보]이 대통령, 문체 최휘영·국토 김윤덕 장관 내정···새 정부 1기 내각 인선 완료 랭크뉴스 2025.07.11
54434 [속보] 李대통령, 문체부 장관에 최휘영·국토부 장관에 김윤덕 지명 랭크뉴스 2025.07.11
» »»»»» 윤석열, 오늘 오후 2시 특검 조사 또 ‘불출석’…강제구인 되나 랭크뉴스 2025.07.11
54432 [2보] 尹, 내란특검 재구속 후 첫조사 불응…"불출석 사유서 제출" 랭크뉴스 2025.07.11
54431 [단독] 구속 부른 尹 최후진술…"오히려 증거인멸 의심 키웠다" 랭크뉴스 2025.07.11
54430 보은서 드론으로 농작업 하던 60대, 드론 날개에 중상 랭크뉴스 2025.07.11
54429 [Why] 中 공산당원 수가 사상 최대치를 돌파한 이유 랭크뉴스 2025.07.11
54428 천장 뚫은 비트코인, 강세 요인 2가지 ‘엔비디아·기관’… 올해 14만달러 간다? 랭크뉴스 2025.07.11
54427 [속보] 윤 전 대통령, 구치소에 특검 조사 불출석 사유서 제출 랭크뉴스 2025.07.11
54426 “4대 이모님 가전 모실게요”~폭염 기승에 매출 3배 뛴 ‘이 제품’ 랭크뉴스 2025.07.11
54425 잇단 19% 지지율에 TK 지지층도 이탈…국힘 "심각하고 엄중" 랭크뉴스 2025.07.11
54424 "고객님께 설명 드릴 마음 없다"… 현대차 상담 직원 불친절 논란 랭크뉴스 2025.07.11
54423 “최상목 대행 몸조심 바란다” 이 대통령 대표 시절 발언 피고발 사건···경찰 불송치 결정 랭크뉴스 2025.07.11
54422 조용필, 광복 80주년 기획 KBS 단독 공연 랭크뉴스 2025.07.11
54421 친부가 보육교사 속여 자녀 하원…대법 "미성년자 유인죄" 랭크뉴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