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한겨레 자료사진

특검에 의해 추가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오는 7일 구속 심문을 받게 된다.

노 전 사령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재판을 맡게 된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현복)는 오는 7일 오후 2시에 구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노 전 사령관을 심문한다. 앞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사령관의 구속 기간 만료는 오는 9일이었다.

앞서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27일 노 전 사령관을 추가 기소하면서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다.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전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에 소속될 요원 선발을 위해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정보사 소속 요원 인적 정보 등 군사 정보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5월 노 전 사령관을 현역 군인들에게서 진급 청탁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로도 추가 기소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01 [속보] 윤 전 대통령 서울고검 청사 도착…내란 특검 2차 조사 출석 new 랭크뉴스 2025.07.05
51600 [속보] '2차 소환' 尹, 이번에도 묵묵부답 조사실 직행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99 [단독] 합법적 절차 건너뛴 최초 계엄 선포문…사후 문건은 ‘급조’ 흔적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98 고효율 가전 사면 구매가 10% 환급…7월 4일부터 소급 적용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97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세계 톱 항공사로 도약[2025 100대 CEO]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96 윤석열 2차 특검 출석…이번엔 ‘체포 저지’ 경찰 조사 순순히 받을까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95 87년 6월항쟁 학사징계자도 민주유공자 혜택 추진 논란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94 “월 사용료는 27만원입니다”… 생성형 AI, 프리미엄 요금제 출시 잇따라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93 [메아리] '이대남 현상'이 두렵다면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92 "커지는 공포"...지진에 흔들리는 일본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91 비행기 출발 70일 전인데…취소 수수료가 30%?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90 통일부를 통일부라 부를 수 있을까 [뒷北뉴스]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89 임박한 美 관세…사과 수입 검토, 통상 협상카드 급부상[Pick코노미]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88 소변 실수 치매 앓는 부친 살해한 아들, 2심도 징역 10년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87 SK텔레콤, 다시 부활할까?...파격 ‘승부수’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86 한여름, 어느 의사의 고독사…친형은 외제차 타고 나타났다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85 [르포] 반입 금지된 불법 의약품, 남대문 시장 수입상가에선 내놓고 파는데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84 "집에서 못 자" 열대야에 뛰쳐나온 시민들, 이곳서 아침 맞는다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83 이탈리아 로마, LPG 충전소서 대형 폭발…45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7.05
51582 러브버그 방역하면 똥파리 대발생한다고?[QnA] new 랭크뉴스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