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뉴스1
심우정 검찰총장이 1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9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에 의해 제46대 검찰총장에 임명된지 9개월여 만이다.
심 총장은 이날 오후 3시쯤 입장문을 낼 예정이다. 퇴임식은 2일 열린다.
심 총장은 3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의 윤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려 더불어민주당 등에서 비판을 받아왔다.
한국일보
최동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