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번 달 가계대출 증가액이 7조에 육박해 5개월 연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난 26일 기준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보다 5조 8천억 원가량 증가했습니다.

보통 월말에 주택담보대출 실행이 몰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총증가액은 6조 원 후반대에 이를 거로 보입니다.

가계대출은 지난 2월(+4조 2천억 원)부터, 3월(+4천억 원), 4월(+5조 3천억 원), 5월(+6조 원)까지 4달 연속 전월보다 증가했고, 이달에도 같은 추이를 나타낼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라 은행의 주담대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시중 5대 은행의 이달 26일까지 주담대 잔액은 597조 6,105억 원으로 지난달 말 대비 3조 9,489억 원 늘었습니다.

어제(28일)부터 시행된 주담대 대출 규제 영향은 주택 거래부터 대출 실행까지 시차가 발생하는 8월부터 영향을 본격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750 “한강의 도시로 이미지 소비해선 안 돼”… ‘광주 북카페’ 무산 랭크뉴스 2025.06.29
53749 베조스 아마존 창립자, 베네치아서 ‘세기의 결혼식’ 폐막... ‘과잉관광’ 항의 시위 격화 랭크뉴스 2025.06.29
53748 미국 "갈등 해결" 손짓에도‥북한 "적대세력" 비난 랭크뉴스 2025.06.29
53747 삼풍백화점 참사 30주기…"유가족 63%, 외상후울분장애 겪어" 랭크뉴스 2025.06.29
53746 마루가메우동 어쩐지 비싸더라니…해외 진출하는 日식당 속내는[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29
53745 화해한 줄 알았더니…머스크 "미친짓" 트럼프 법안 또 저격 랭크뉴스 2025.06.29
53744 ‘할매 7명’ 산불서 구한 수기안토, 인도네시아 돌아갔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29
53743 유승준 “韓 입국, 석현준은 되고 왜 나는 안 되나“…법무부 “국민 정서” 랭크뉴스 2025.06.29
53742 스페인·이탈리아 덮친 이른 폭염... 남유럽, ‘6月 42도’ 이상기후 랭크뉴스 2025.06.29
53741 정자 기부했다가 자녀가 50명…"일주일에 한명씩 새로 연락와" 랭크뉴스 2025.06.29
53740 '이재명표 사법개혁' 라인업 윤곽…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 내정 랭크뉴스 2025.06.29
53739 이재명 대통령, ‘토니상·칸’ 수상자들과 만난다 랭크뉴스 2025.06.29
53738 이재명 ‘두 번의 진화’…그를 행정가에서 노련한 정치인으로 만든 것 랭크뉴스 2025.06.29
53737 머스크 테슬라 CEO “트럼프 새 법안, 美 일자리 수백만개 파괴” 비판 랭크뉴스 2025.06.29
53736 서울 도로 달리는 '무인' 버스...자율주행 시대 '성큼' 랭크뉴스 2025.06.29
» »»»»» 6월 가계대출 7조 가깝게 늘 듯…대출 규제 효과는 8월부터 랭크뉴스 2025.06.29
53734 韓 증시 순항에… 6월 단기과열종목 30개로 급증 랭크뉴스 2025.06.29
53733 "비트코인 2030년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지금 당장은 '이것' 사라는데 랭크뉴스 2025.06.29
53732 이스라엘, 하마스 10·7 기습테러 주동자 표적 공습 살해 랭크뉴스 2025.06.29
53731 ‘주담대 상한 6억’ 부동산 대책에 국힘 “서민·청년 집 못 사게 막는 정책” 주장 랭크뉴스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