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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내 핵시설에 대한 성공적 폭격을 완료했다”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전체 탑재량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1일(현지 시각)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모든 미국 항공기가 이란 영공을 빠져나와 안전하게 귀환 중”이라며 “우리의 위대한 미국 전사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란에 협상을 두고 최종 시한 2주를 부여한 지 약 이틀 만이다.

이날 트럼프가 밝힌 이란 내 타격 지점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최대 저장 시설이 있는 포르도를 포함, 나탄즈와 에스파한 등 3곳이다. 이중 트럼프가 전체 탑재량을 투하했다고 밝힌 포르도의 경우 벙커버스터가 탑재된 미군의 B-2 스텔스 폭격이 유력시되던 곳이다. 로이터는 직전 “미군의 B-2 폭격기가 이번 폭격에 관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오후 10시에 대국민 담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시간 기준 22일 오전 11시에 해당한다.

트럼프는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세계에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란은 전쟁 종식에 동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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