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은석 전 감사원 감사위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 연합뉴스 사진 갈무리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법)을 이끌 특별검사가 정해졌다. 내란 특검은 조은석 전 감사원 감사위원, 김건희 특검은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은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이 이끌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13일 밤 “오늘 밤 11시9분자로 대통령실로부터 특검 지명 통보가 접수됐다”며 이같은 결과를 밝혔다.
조은석 전 감사원 감사위원과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은 민주당이 추천한 특검 후보이고, 이명현 전 고등검찰부장은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특검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