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취임하자마자 민주당이 집권하면 어떻게 경제가 살아나고 민생을 살리는지,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주식시장 정상화를 통해 확실히 체감하게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 장소로 택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통령이 직접 챙기고 지휘하는 비상경제 대응TF를 곧바로 구성하고, 실행 가능한 단기 응급 처방은 물론 중장기적 대응책을 확고하게 마련하겠다. 주식시장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어머니 손을 잡고 학교 대신 공장을 다니면서도 저는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다”면서 “오로지 상식적인 세상을 꿈꿨고, 평범한 사람이 억울하지 않은, 모두가 공정한 대우를 받는 상식적인 세상을 생각하며 위기와 공격을 이겨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월 ‘부산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1mm 차이로 죽음을 면하고 다시 살아났을 때 나머지 삶은 덤이다”라며 “나를 살려주신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나머지 삶은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5.6.2/뉴스1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 장소로 택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통령이 직접 챙기고 지휘하는 비상경제 대응TF를 곧바로 구성하고, 실행 가능한 단기 응급 처방은 물론 중장기적 대응책을 확고하게 마련하겠다. 주식시장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어머니 손을 잡고 학교 대신 공장을 다니면서도 저는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다”면서 “오로지 상식적인 세상을 꿈꿨고, 평범한 사람이 억울하지 않은, 모두가 공정한 대우를 받는 상식적인 세상을 생각하며 위기와 공격을 이겨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월 ‘부산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1mm 차이로 죽음을 면하고 다시 살아났을 때 나머지 삶은 덤이다”라며 “나를 살려주신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나머지 삶은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