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취임하자마자 민주당이 집권하면 어떻게 경제가 살아나고 민생을 살리는지,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주식시장 정상화를 통해 확실히 체감하게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5.6.2/뉴스1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 장소로 택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통령이 직접 챙기고 지휘하는 비상경제 대응TF를 곧바로 구성하고, 실행 가능한 단기 응급 처방은 물론 중장기적 대응책을 확고하게 마련하겠다. 주식시장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어머니 손을 잡고 학교 대신 공장을 다니면서도 저는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다”면서 “오로지 상식적인 세상을 꿈꿨고, 평범한 사람이 억울하지 않은, 모두가 공정한 대우를 받는 상식적인 세상을 생각하며 위기와 공격을 이겨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월 ‘부산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1mm 차이로 죽음을 면하고 다시 살아났을 때 나머지 삶은 덤이다”라며 “나를 살려주신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나머지 삶은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90 "지난해에만 2260억"…美 CEO 연봉 1위, 머스크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6.02
46789 처·자식 태우고 바다로 돌진…홀로 빠져나온 4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46788 '내일 21대 대통령 나온다'…이재명vs김문수 피날레는? 랭크뉴스 2025.06.02
46787 ‘충청·수도권’ 민심 족집게… ‘공표금지 직전 여론조사’ 최종 승자 윤곽 시점…데이터로 읽는 선거 랭크뉴스 2025.06.02
46786 “대한민국 확 뒤집어지고 있다”… 김문수, 서울 시청서 피날레 유세 랭크뉴스 2025.06.02
46785 [속보]아내·두 아들 탄 차량 바다 빠트려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46784 [대선 D-1] 김문수, 서울시청 앞 마지막 유세…"국민이 제 방탄조끼" 랭크뉴스 2025.06.02
46783 [대선 D-1] 이재명, '빛의혁명' 여의도서 마지막 유세…"투표로 내란종식" 랭크뉴스 2025.06.02
46782 폴란드 새 대통령 당선에 유럽 보수 지도자들 “열렬히 환영” 랭크뉴스 2025.06.02
46781 김용균 숨진 태안화력서 또…50대 노동자 끼임 사망 랭크뉴스 2025.06.02
46780 [속보] 진도 해상 추락 차량에서 주검 3구 발견…40대 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46779 [속보]진도항 추락 차량서 일가족 시신 3구 발견…경찰 40대 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46778 [속보] 전남 진도 해상 추락 차량에서 주검 3구 발견…경찰, 40대 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46777 이재명 “집권하면 민생실무 직접 관할…2~3주내 상법 개정안 통과” 랭크뉴스 2025.06.02
46776 대선 D-1, 당선인 윤곽은 언제쯤? 랭크뉴스 2025.06.02
» »»»»» 李 마지막 유세는 여의도…“집권 즉시 주식시장 정상화” 랭크뉴스 2025.06.02
46774 대피부터 검거까지 빛난 시민의식…‘5호선 방화범’ 구속 랭크뉴스 2025.06.02
46773 짐 로저스 “어떤 정치인도 지지한 적 없어”…국민의힘, 허위사실 유포 고발 랭크뉴스 2025.06.02
46772 고교생 형제 포함 일가족 4명 탄 차량 진도 앞바다에 빠져 랭크뉴스 2025.06.02
46771 [속보] 광주경찰, 처·자식 등 3명 사망 관련 40대 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