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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경찰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방해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저녁 7시쯤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선거운동 중인 국민의힘 후보 측 선거사무원 등 3명을 폭행하고, 유세 차량에 올라 연설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선거 관계자들을 폭행하거나 협박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며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