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1

[서울경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의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임용에 반대한다는 경고성 편지가 시립대 측에 수신된 사실이 전해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시립대 교무과에 자필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보낸 사람은 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에 격분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했던 이른바 '특임전도사' 윤모(56)씨의 이름이다.

그는 편지에 "(문 전 대행을) 임용할 경우 구치소에서 나온 뒤 학교 인근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는 경고성 내용을 적었다. 최근 문 전 대행이 이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임용될 수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이같은 내용의 옥중 편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윤모씨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로, 지난 1월 19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부지법에 난입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시립대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에 "어쨌든 '민원'인만큼 기준에 따라 절차대로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74 [속보] 이재명 “北인권 개선노력…軍 핫라인 복원” 랭크뉴스 2025.05.26
48173 [단독] ‘채상병 사건’ 압색 다음날 이종섭 아그레망…도피 의혹 커져 랭크뉴스 2025.05.26
48172 이준석 “난 ‘노무현 대통령 시절 국비장학생’···‘노무현장학금’ 받았다고 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5.26
48171 “네, 제가 바로 ‘지옥고’에 사는 ‘쉬었음’ 청년인데요”[대선, 내 삶을 바꿀까⑦] 랭크뉴스 2025.05.26
48170 자고 일어나니 앞마당에 대형 화물선이…무슨 일?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5.26
48169 12만달러 고지 앞에서 급락한 비트코인, 10만9000달러대 회복 랭크뉴스 2025.05.26
48168 [속보] 李 "北인권 개선노력…軍 핫라인 복원, 국민공감하는 남북대화" 랭크뉴스 2025.05.26
48167 '대선 숏폼' 올리고 '공약 비교표' 만든다, 낭랑 18세 유권자 랭크뉴스 2025.05.26
48166 20년 전 대리모가 나타나 "아이에게 폭로" 협박… 대법원의 '솔로몬 판결'은? 랭크뉴스 2025.05.26
48165 '이 자격증' 따면 月 420만 원…초임 가장 높은 국가기술자격 보니 랭크뉴스 2025.05.26
48164 방탄소년단, 내달 7명 전원 군복 벗는다…완전체 컴백은 언제 랭크뉴스 2025.05.26
48163 오늘 법관대표회의 ‘사법독립’ 논의… 李 재판 입장 나오나 랭크뉴스 2025.05.26
48162 오늘 전국법관대표회의···‘이재명 파기환송’ 관련 입장 나올 가능성은? 랭크뉴스 2025.05.26
48161 전문가 91% "이번주 금리 인하" … 연말 환율은 1350~1400원 [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5.26
48160 [와글와글] 가정집 앞마당 덮친 대형 화물선 랭크뉴스 2025.05.26
48159 이스라엘내 美공관 공격시도범 체포…SNS에 트럼프 살해위협도 랭크뉴스 2025.05.26
48158 스벅에 당근까지…은행들이 ‘협업 통장’ 출시하는 이유는?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5.26
48157 [단독] 지도에도 없는 그곳… 경찰, '대통령 안가 CCTV' 받는다 랭크뉴스 2025.05.26
48156 동네 술집들 문 닫기 직전…음주문화 왜 사라졌나?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5.26
48155 트럼프 “EU 50% 관세, 7월9일까지 유예” 랭크뉴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