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미국의 한 방송 앵커가 출산 직전 상황에서도 생방송을 끝까지 완수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BS 계열 WRGB에 따르면 오전 6시 뉴스 'CBS6'을 진행하는 올리비아 재키스는 생방송을 앞둔 오전 4시15분쯤 양수가 터졌다.

이미 출산 예정일이 이틀 지난 만삭 상태였던 올리비아는 진통이 시작됐지만 침착하게 앵커석을 지켰다. 공동 앵커 줄리아 던은 방송 시작과 함께 "속보가 있다"며 "올리비아 양수가 터져서 진통이 시작됐다"고 시청자들에게 알렸다.올리비아는 "초기 진통이라 괜찮다"며 "방송을 할 수 있다"고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은 방송 화면에 '올리비아 양수가 4시15분에 터졌다'는 문구와 현재 시각을 표시하며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출산 예정일 2일 경과', '올리비아 행운을 빈다' 등 자막도 함께 띄웠다. 올리비아는 끝까지 뉴스를 마친 뒤 병원으로 향해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12 "생리 휴가 쓰려면 바지 벗고 증명해라"…中대학 규정 논란 랭크뉴스 2025.05.27
48511 ‘통일교 청탁 의혹’ 샤넬백 영수증, 김건희 수행비서 자택에서 발견 랭크뉴스 2025.05.27
48510 법원, 이진숙 방통위 ‘EBS 사장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각하 랭크뉴스 2025.05.27
48509 한국전 참전용사 친한파 찰스 랭글 전 美의원 별세…향년 94세 랭크뉴스 2025.05.27
48508 [단독] '김 여사 선물' 샤넬백 영수증·보증서 찾았다‥가방만 어디로? 랭크뉴스 2025.05.27
48507 中 인민은행 “무역거래서 위안화 사용률 높여라”…위안화 국제화 박차 랭크뉴스 2025.05.27
48506 "尹, '의원 끄집어내, 도끼로라도 문 부숴' 지시" 증언 랭크뉴스 2025.05.27
48505 변호사 "손흥민 '임신 협박女' 공범보다 중한 처벌 가능성" 왜 랭크뉴스 2025.05.27
48504 민주, 대법관 100명 증원법 등 철회…민감이슈 차단 총력전 랭크뉴스 2025.05.27
48503 전용기서 부부싸움?…부인에게 얼굴 맞은 마크롱(종합) 랭크뉴스 2025.05.27
48502 트럼프 "하버드대 4조원 보조금 회수 고민 중... 직업 학교 지원에 쓸 것" 랭크뉴스 2025.05.26
48501 경찰 '농지 불법 임대 의혹' 윤석열 장모 최은순씨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5.26
48500 국힘 공동선대위원장에 윤상현 랭크뉴스 2025.05.26
48499 '결혼 9일' 임성언 날벼락…200억 사기 의혹 남편 측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5.26
48498 경찰, 윤석열 장모 최은순 ‘농지법 위반’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5.26
48497 마크롱 얼굴 날아든 주먹, 부인이었다…"장난친 것" 무슨일 랭크뉴스 2025.05.26
48496 고민시 측, 학폭 의혹에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랭크뉴스 2025.05.26
48495 직장인 10명 중 6명 "동료 결혼식 축의금, 10만 원이 적당" 랭크뉴스 2025.05.26
48494 尹, 의대 2000명 고집한 이유? 풍수 대가 폭발한 '6가지 주술' 랭크뉴스 2025.05.26
48493 트럼프 "하버드대 보조금 4조원 회수…전국 직업학교 지원 고려" 랭크뉴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