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1명 병원으로 이송
가해자도 옆구리 자해
파주경찰서 전경.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A씨가 아내의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A씨와 아내 B씨를 분리해 진술을 듣던 중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다.

이 사건으로 경찰관 한 명이 머리와 목 등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관 2명은 왼쪽 팔과 손가락에 부상을 입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피의자는 범행 직후 자해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88 "감격,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수교국' 쿠바서 첫 재외선거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87 [속보] 트럼프 정부, 하버드대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대학측 “불법”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86 "여성·노인만 노린다" 日 '어깨빵족' 전세계로 확산…"관계 실패한 남성들 분노 표출"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85 "기저귀만 찬 아이가 혼자 마트에 왔어요"…신고받고 달려간 경찰이 한 일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84 가정폭력 현장 출동한 경찰관 3명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83 오픈AI, UAE에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위한 파트너십 G42와 체결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82 [속보] 하버드大 "美 국토안보부의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은 불법"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81 부하직원 왕따·폭언에 이런 짓까지…"기 꺾어야 한다"던 부장의 최후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80 이스라엘 "트럼프, 네타냐후 가자지구 전쟁 목표 지지"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79 ‘뮤직 끼워팔기’ 유튜브 결국 백기… 동영상 단독 상품 출시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78 김정은 눈앞서 넘어진 구축함…북, 사고 다음날 미사일 쐈다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77 [Today’s PICK] 지난달 7만달러였는데…비트코인 11만달러 돌파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76 삼성바이오 분할…위탁생산·복제약 나눠 바이오 판 키운다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75 수면제 먹여 女승객 50명 성폭행∙촬영…日택시기사 한 짓 충격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74 김문수 현수막만 이틀 연속 사라졌다…전주서 무슨 일이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73 트럼프 행정부 대규모 감세 법안, 미 하원 의회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72 일주일 새 두 여성과 결혼하려다…간 큰 '양다리' 中 공무원의 최후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71 법원,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에어인천 전적’ 정지 가처분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70 “나 유도왕인데” 경찰관에 행패 부리다 테이저건에 제압 new 랭크뉴스 2025.05.23
51569 어린이집서 간식 먹던 두 살 배기 숨져…경찰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