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중국 쇼핑몰에서 또다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얼굴이 들어간 제품을 판매해 논란입니다.

미국의 아웃도어 제품을 패러디한 '더 사우스 페이스'라는 디자인과 함께 들어간 얼굴.

전두환 전 대통령이죠.

해당 사이트에선 반팔 티셔츠뿐만 아니라 긴팔, 후드 등 여러 종류의 제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5·18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 후 대통령으로 취임했던 시기의 모습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라며 해당 쇼핑몰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경덕/성신여대 교수 : "(문제는) 남의 나라의 아픈 역사를 희화화했다는 점입니다.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특히 이런 상황과 이런 부분을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서 교수는 일부 중국인들의 이런 행위가 중국을 고립국으로 만들게 될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는데요.

앞서 다른 중국 쇼핑몰에서도 이와 비슷한 제품을 판매해 5·18기념재단에서 판매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고응용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50 비행기 창문 밖 봤더니…상공서 펄럭이는 엔진 덮개 [이슈클릭] new 랭크뉴스 2025.05.20
» »»»»» 또 선 넘은 중국 쇼핑몰…서경덕 “판매 중지해야” [이슈클릭]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48 '이재명 당선 유력' 부담됐나···이창수 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동반 사의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47 김민석 "이재명, DJ의 길 갈 것…더 많은 보수·중도 힘 합쳐야"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46 구체 공약 공개 안 된 대선…후보 대북·대미인식 두고 설전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45 이창수 중앙지검장 사의 표명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44 김문수 “제 아내·딸 지키듯 국민의 가족 일상 지켜내겠다”… 두 번째 방송연설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43 달라진 미혼 20대 마음…女 "결혼 의향"↑·男은 "기피",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42 [단독] 계엄 해제 방해 의도 없었다더니‥"상황실에 '국회 정족수' 문건"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41 김문수 “방탄조끼 필요없다” 서울 집중 유세… 중도 표심은 ‘글쎄’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40 나도 해볼까…SKT 집단소송 주의점은? [박대기의 핫클립]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39 쪽방촌 돌아본 김문수‥"방탄입법 심판" 표심 결집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38 ‘김문수’ 대신 “우리 국힘 후보”…‘은근한’ 지원 나선 한동훈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37 이진우, 반년 만에 결국 “윤,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정상 아니라 생각”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36 “크보빵 못 먹겠다”···또 반복된 SPC 사망사고, 불매운동 다시 활활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35 건진법사에게 전달된 통일교 ‘샤넬 가방’, 김건희 수행비서에게 갔나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34 접경지 경기 북부 찾은 이재명‥"평화가 곧 경제이자 성장"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33 국민의힘 "커피 점주 명예훼손"‥민주당 "민주화보상금 거부 허위사실" 고발전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32 김문수의 10억 보상금 거부 논란, 진실은? [팩트 다이브] new 랭크뉴스 2025.05.20
50531 “형은 9000만 원, 아빠는 0원” 상속세 ‘개인별 과세 시대’ 오나 new 랭크뉴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