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대리인단 김계리 변호사가 지난 2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피청구인 변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지금은 김문수 후보의 시간"이라며 국민의힘에 입당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생애 처음으로 당적을 가지기로 하고 입당 신청을 했다"며 "지금은 김 후보님의 시간이고 그가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검증된 능력과 앞으로의 비전, 공약 그리고 턱걸이 능력까지 알려야 할 것이 많다"며 "탄핵 반대 지지율이 여론조사에서 50%가 넘었다. 그 정도면 이재명을 이기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저는 14개월 딸을 둔 애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변론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의 계엄으로 "저는 계몽되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에는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가 하면, 윤 전 대통령과 식사를 한 사진을 공개하며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44 이준석 “중국 추월하는데 계엄령·불체포특권···난 이공계 출신이라 달라”[대선 토론] 랭크뉴스 2025.05.18
49643 이재명 "美 관세 협상 조기 타결 필요 없어" 김문수 "취임 후 바로 정상회담" 랭크뉴스 2025.05.18
49642 김문수·이준석, 이재명에 "친중" 협공…李 "극단화 말라" 응수 랭크뉴스 2025.05.18
49641 이준석 "호텔결제 취소해도 돈 돈다?" 이재명 "극단적 예일뿐" [대선 TV토론회] 랭크뉴스 2025.05.18
49640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엄수 '사상 첫 대행 참석' 랭크뉴스 2025.05.18
49639 ‘전 국민 AI·호텔 경제학’ 격돌…“단순한 예시를 자꾸” “이러면 토론 어떻게 하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8
49638 金 "커피 원가 120원 맞나" 李 "말엔 맥락이 있다" 난상 TV토론 랭크뉴스 2025.05.18
49637 김문수 “주 52시간 예외해야”···이재명 “늘렸는데 또 어쩌란 건가”[대선 토론] 랭크뉴스 2025.05.18
49636 한미통상협상에 이재명 "서두르지 말아야" 김문수 "바로 정상회담" 랭크뉴스 2025.05.18
49635 尹, 탈당 뒤 내일 첫 재판 출석‥'접대 의혹' 지귀연 재판장도 관심 랭크뉴스 2025.05.18
49634 "나 임신했어" 손흥민 협박해 '3억' 뜯은 20대…'임신중절' 이력 확인 랭크뉴스 2025.05.18
49633 김문수 “커피 원가 120원이라 생각하나” 이재명 “말에는 맥락 있어, 왜곡한 것” 랭크뉴스 2025.05.18
49632 민주, 김용태 '커피 원가 120원' 발언에 "李 낙선 목적 허위사실공표"…고발 예고 랭크뉴스 2025.05.18
49631 [속보]김문수 "불법 대북송금 몰랐나"…이재명 "檢 억지기소" 랭크뉴스 2025.05.18
49630 김문수 "노란봉투법 밀어붙일건가" 이재명 "판례도 인정, 당연히 해야" 랭크뉴스 2025.05.18
49629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즉위… 교황직 시작 선포 랭크뉴스 2025.05.18
49628 김문수 "불법 대북 송금 몰랐나"…이재명 "억지 기소" 랭크뉴스 2025.05.18
49627 "커피 원가 120원"‥"자영업자 피눈물", 잠시 뒤 경제분야 첫 TV토론 랭크뉴스 2025.05.18
49626 김문수 “소상공인 채무 조정, 금융지원 강화” 랭크뉴스 2025.05.18
49625 이재명 “관세 협상 조기 타결 필요없어… 내수 비중 늘려야” 랭크뉴스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