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들이 밤새 피를 토하는데도 병원으로 옮기지 않고 다음 날 아들 명의의 사망 보험을 가입한 엄마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살인 및 사기 미수 혐의로 60대 보험설계사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은 지난 2023년 9월 20일 밤 10시쯤 경기 의정부시 자택에서 평소 간 질환을 앓던 30대 아들이 밤새 피를 토하는데도 병원으로 옮기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은 다음날 아들 명의로 2억 원 규모의 사망 보험에 가입했고, 아들은 보험 가입 8시간 만에 사망했습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보험사는 지난해 1월 경찰에 여성을 고소했으며, 여성은 경찰에 "아들이 피를 토한 사실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44 공수처로 몰리는 '정치 고발'…인력난에 수사 공회전 [서초동 야단법석] 랭크뉴스 2025.05.17
49143 국힘, 김문수 편지 들고 ‘홍준표 모시기’ 하와이 특사단 보낸다 랭크뉴스 2025.05.17
49142 호사카 유지 "김문수 뉴라이트 망언, 분명한 매국·망국행위" 랭크뉴스 2025.05.17
49141 ‘윤석열 친구’ 석동현, 국힘 선대위 사퇴 “애국시민 극우로 몰지마라” 랭크뉴스 2025.05.17
49140 국민의힘, “홍준표 전 시장 모시러 하와이 간다···손편지도 전달” 랭크뉴스 2025.05.17
49139 쫓기듯 안 나간다던 윤석열 탈당…‘참패 책임’ 독박 우려했나 랭크뉴스 2025.05.17
49138 89평 아파트 경매 나왔던 이경실 "가족도 몰랐는데…잘 해결" 랭크뉴스 2025.05.17
49137 권영세 "尹 탈당 존중…입당원서 직접 받은 사람으로서 착잡" 랭크뉴스 2025.05.17
49136 국힘, ‘홍준표 설득’ 특사단 급파…“김문수 손편지 전달” 랭크뉴스 2025.05.17
49135 尹, 국민의힘 전격 탈당… 대선 D-17 ‘김문수로 결집’ 분수령 되나 랭크뉴스 2025.05.17
49134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대형 화재‥국가소방동원령 랭크뉴스 2025.05.17
49133 국힘, 홍준표 설득위해 '하와이 특사단' 급파…"김문수 손편지 전달" 랭크뉴스 2025.05.17
49132 [속보]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국가소방동원령 발령 랭크뉴스 2025.05.17
» »»»»» 간 질환 앓던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엄마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5.17
49130 이재명 "집권 5년, 남의 뒤 캘 시간 어딨나‥우리 졸렬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5.05.17
49129 샤오미, 자체 AP 출격…반도체 판도 뒤흔드는 '차이나 칩'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5.17
49128 카메라 앞 ‘손흥민 협박’ 남녀…모두 묵묵부답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7
49127 '윤석열 최측근' 석동현, 김문수 선대위 시민사회특별위원장 사퇴 랭크뉴스 2025.05.17
49126 버티던 尹의 탈당... 보수 결집 외쳤지만 국민 요구는 외면 랭크뉴스 2025.05.17
49125 광주서 눈물 흘린 김문수 “5월 정신, 남 공격하는 수단 아냐”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