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청소년들의 홍채 개인정보를 수집해 가상화폐에 가입시키려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3월 이러한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SNS 등을 통해 "카페에서 홍채를 인식하면 현금 2만 원을 입금해 준다"는 제안을 받고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에서 홍채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의자들은 홍채 인식 기구를 이용해 정보를 입수하고, 가상화폐인 '월드코인'을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미성년자의 가상화폐 거래가 안 된다는 점 등을 알고, 보호자 개인정보를 수집해 월드코인 가입을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699 국민 10명 중 6명 “폐암 환자 의료비, 담배회사가 부담해야” 랭크뉴스 2025.05.15
33698 [단독] 계엄 해제 당일 '안가회동' 참석자들, 회동 전후로 尹과 통화 랭크뉴스 2025.05.15
33697 朴정부 춘추관장 최상화, 민주당 입당…"국힘, 민주적 절차 없어" 랭크뉴스 2025.05.15
33696 이준석 "김문수 입만 열면 낙선운동" "이재명은 토론 두렵나"... 양당 때리기로 존재감 랭크뉴스 2025.05.15
33695 SK하이닉스, HBM 활황에 1분기 美 매출 비중 72% 랭크뉴스 2025.05.15
33694 초등생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아빠, 징역 12년 랭크뉴스 2025.05.15
33693 아스팔트냐 중도층이냐… 김문수 ‘윤 절연’ 딜레마 랭크뉴스 2025.05.15
33692 “전문가가 최저임금 결정”… 노동계, 정부 개편안 반발 랭크뉴스 2025.05.15
33691 [단독] 민주당 “HMM 외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본사도 부산 이전 추진” 랭크뉴스 2025.05.15
33690 빈곤 위험 고령 자영업자, 7년 뒤 248만명까지 급증 랭크뉴스 2025.05.15
33689 텃밭 호남 빗속 유세… 이재명 “다음 정부 이름은 국민주권정부” 랭크뉴스 2025.05.15
33688 ‘동탄 납치살인’ 피해자 여성, 죽음 2주 전 피의자 구속수사 호소했다 랭크뉴스 2025.05.15
» »»»»» 청소년 홍채 정보로 가상화폐 가입 시도…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15
33686 정체 도로서 “호흡곤란”…순식간에 길 터준 시민들 랭크뉴스 2025.05.15
33685 한국 여성 최초, 나폴레옹이 제정한 프랑스 최고 훈장 받은 주인공 랭크뉴스 2025.05.15
33684 딥시크로 시나리오 짜고 번역… '로맨스 스캠' 그놈 중국인이었다 [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랭크뉴스 2025.05.15
33683 국민의힘, '이재명 면소법'에 맹공... '독재 프레임'으로 지지율 반전 노리나 랭크뉴스 2025.05.15
33682 황정음 회삿돈 42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첫 공판서 혐의 인정 랭크뉴스 2025.05.15
33681 한화, 아워홈 최대 주주 됐지만... 구지은 전 부회장과 당분간 ‘불편한 동거’ 전망 랭크뉴스 2025.05.15
33680 김용태 “빠른 시일 내 윤 전 대통령 찾아 정중히 탈당 권고할 것”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