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을 유혈 진압한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취소하는 소동을 빚었지만, 김문수 후보가 "자신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 전 장관의 고문 인선을 취소하며 혼선을 빚은 데 대해 "지방 일정을 계속하면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업무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사전에 자신과 상의한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인선 관련해 후보가 일일이 챙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임명 자체를 보고 받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어제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던 정호용 전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가, 논란이 일자 5시간 만에 취소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55 ‘세계 최대 포럼’ 사라지나…다보스포럼, 잇따른 창립자 스캔들에 ‘내홍’ 랭크뉴스 2025.05.15
48254 김용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정중하게 탈당 권고” 랭크뉴스 2025.05.15
48253 [속보] 김용태 “윤석열 탈당 권고…대선 승리 위해 결단해 달라” 랭크뉴스 2025.05.15
48252 제주서 오늘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사흘간 '릴레이' 관세협상(종합) 랭크뉴스 2025.05.15
48251 [속보] 이재명 “다음 정부 명칭은 ‘국민주권정부’” 랭크뉴스 2025.05.15
48250 [속보] 김용태 "尹 탈당 권고…대선 승리 위해 결단해달라" 랭크뉴스 2025.05.15
48249 "사진 찍어 드릴까요" 법원 앞 '친절남' 봤더니‥'지귀연?' 랭크뉴스 2025.05.15
48248 [속보] 김용태 “비대위원장으로서 정중하게 윤 탈당 권고” 랭크뉴스 2025.05.15
48247 [속보]이재명 “다음 정부 명칭은 ‘국민주권정부’” 랭크뉴스 2025.05.15
48246 노출 금지랬는데 시스루?… 칸 영화제 레드카펫서 쫓겨난 中 여배우 랭크뉴스 2025.05.15
48245 ‘2조원대 빌트인 가구 담합 혐의’ 최양하 前 한샘 회장 2심도 무죄 랭크뉴스 2025.05.15
48244 [속보] 김용태 "윤석열 찾아뵙고 정중하게 탈당 권고드리겠다" 랭크뉴스 2025.05.15
48243 "우리가 니네 하청업체야? XX들"‥'고발사주' 폭로에 파문 랭크뉴스 2025.05.15
48242 [속보] ‘2조원대 빌트인 가구 담합 혐의’ 최양하 前 한샘 회장 2심도 무죄 랭크뉴스 2025.05.15
48241 [속보] 김용태 비대위원장 “尹 탈당 권고… 대선 승리 위해 결단해 달라” 랭크뉴스 2025.05.15
48240 [속보] 국민의힘 김용태 "윤석열 찾아뵙고 정중하게 탈당 권고드리겠다" 랭크뉴스 2025.05.15
48239 유시민의 대선 득표 예측…“55% 대 35% 대 10%” 랭크뉴스 2025.05.15
48238 [속보] 김용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정중하게 탈당 권고드린다” 랭크뉴스 2025.05.15
» »»»»» 김문수, '정호용 고문 임명' 논란 "저와 상의한 것 없다" 랭크뉴스 2025.05.15
48236 홍준표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갈걸” 국힘 사기경선 맹폭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