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당사자인 이 후보가 "우리 당에 입당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전남 광양을 찾은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합리적 보수 인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김 의원에게 전화해서 한번 이야기해볼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의원 본인이 탈당 형식을 취했지만, 밀려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내란을 옹호하고 헌정질서 파괴에 동조하는 집단에서 합리적 보수 인사들은 도저히 견디기 어려운 모욕적 상황이 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보수, 민주당은 진보로 평가돼 왔지만, 사실은 민주당은 중도 정당이 맞고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을 참칭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는 언젠가 재편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하는 김상욱 의원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777 ‘2조원대 빌트인 가구 담합 혐의’ 최양하 前 한샘 회장 2심도 무죄 랭크뉴스 2025.05.15
28776 [속보] 김용태 "윤석열 찾아뵙고 정중하게 탈당 권고드리겠다" 랭크뉴스 2025.05.15
28775 "우리가 니네 하청업체야? XX들"‥'고발사주' 폭로에 파문 랭크뉴스 2025.05.15
28774 [속보] ‘2조원대 빌트인 가구 담합 혐의’ 최양하 前 한샘 회장 2심도 무죄 랭크뉴스 2025.05.15
28773 [속보] 김용태 비대위원장 “尹 탈당 권고… 대선 승리 위해 결단해 달라” 랭크뉴스 2025.05.15
28772 [속보] 국민의힘 김용태 "윤석열 찾아뵙고 정중하게 탈당 권고드리겠다" 랭크뉴스 2025.05.15
28771 유시민의 대선 득표 예측…“55% 대 35% 대 10%” 랭크뉴스 2025.05.15
28770 [속보] 김용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정중하게 탈당 권고드린다” 랭크뉴스 2025.05.15
28769 김문수, '정호용 고문 임명' 논란 "저와 상의한 것 없다" 랭크뉴스 2025.05.15
28768 홍준표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갈걸” 국힘 사기경선 맹폭 랭크뉴스 2025.05.15
28767 1분기에만 90개 사라져… 금융 당국, 은행 점포 폐쇄 기준 강화 랭크뉴스 2025.05.15
» »»»»» 이재명 "김상욱 지지 감사‥민주당 입당해 함께하면 좋겠다" 랭크뉴스 2025.05.15
28765 "김문수, 尹에 탈당 말라 요청" 보도에…김 측 "그런 말 없었다" 랭크뉴스 2025.05.15
28764 민주 "사법부, 지귀연 룸살롱 의혹 자정 포기‥후속 대응할 것" 랭크뉴스 2025.05.15
28763 ‘등기’ 나오는 실버타운 ‘스프링카운티자이’ 전평형 ‘신고가’… “희소성에 수요 몰려” 랭크뉴스 2025.05.15
28762 이재명, 김상욱 지지 선언에 ‘러브콜’로 화답···“입당하면 좋겠다” 랭크뉴스 2025.05.15
28761 법원, 지귀연 판사 유흥주점 의혹에 "진위 여부 확인 안 돼" 랭크뉴스 2025.05.15
28760 이재명 “재명아 넌 가능성 있어…오늘의 저를 있게 한 말” 랭크뉴스 2025.05.15
28759 ‘이재명 지지’ 공개 선언 김상욱에 손 내민 이재명 “김상욱 의원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15
28758 李, ‘채용 비리’ 신안군수에 “사소한 걸로 꼬투리 잡혀 직 잃어”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