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과거 "중국에 '셰셰'하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제가 틀린 말을 했냐"고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대구백화점 앞 유세에서 "지난 3년 동안 너무나 많은 것이 무너졌고, 외교도 마찬가지"라며 "한·미동맹도 한·미·일 안보협력도 중요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도 잘 유지하고 물건도 팔고 협력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도 '셰셰'하고, 대만에도 '셰셰'하고, 다른 나라하고 잘 지내면 되지, 대만과 중국이 싸우든지 말든지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는데, 틀린 말이냐"며 "일본 대사한테도 '셰셰'하려다가 못 알아들을 것 같아서 '감사하므니다'라고 했다"며 "잘못됐느냐"고 거듭 반문했습니다.

이어 "정치라고 하는 것이 오로지 국민이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 말고 도대체 뭐가 있단 말이냐"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83 ‘이탈리아 오페라 해석의 대가’…정명훈 ‘이유 있는’ 발탁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82 다시 떠오른 ‘검찰·사법개혁’…신뢰 회복 방안은? [공약검증]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81 [속보]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침몰… 8명 전원 구조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80 유럽만 만나면 작아지는 브라질, 삼바축구 자존심 버리고 승부수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79 “소득 따라 건강수명 8.3세 차이”…노인 나이 일괄 상향 괜찮나?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78 선관위, 대선 보조금 지급…민주 265억·국힘 242억·개혁신당 15억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77 멕시코 동부서 시장 후보 거리 유세 중 피격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76 김재규 재심 45년 만에 열린다... 대법, 검찰 재항고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75 이재명 현수막 잡아뜯은 50대 붙잡혔다…이럴때 받는 처벌은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74 이준석 “김문수 흘러간 물…내가 대구의 미래”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73 교통사고 피해자가 음주운전자로 둔갑…법정 다툼만 3년 [제보K]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72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3%로 둔화···4년 만에 최저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71 [단독] 사라진 '통일교 헌금'과 수상한 고소 취하‥'김 여사 선물' 출처는?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70 붉은색 대신 보라카펫 깔고 전투기 호위…빈 살만, 트럼프 극진환대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69 고개 숙인 전직 대통령과 다른 길‥반성·사과 안 한 尹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68 강남역 인근 빌딩 옥상서 투신 소동... 3시간30여분 만에 구조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67 민주 김용민, ‘법 왜곡 판·검사 처벌법’ 발의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66 [대선팩트체크] 중국이 대선에 개입해 투·개표 조작할 수 있다?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65 [대선참견시점] "나의 젊은 시절 박정희"‥'하와이에서 온 화답?' new 랭크뉴스 2025.05.13
47464 [2보] 美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3%로 둔화…4년만에 최저 new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