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북 전주시 팔복동 제지공장에서 노동자 5명이 맨홀에서 작업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전북 전주 한 제지공장에서 깊이 3m 맨홀 안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5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쯤 전주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 맨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2명(50대·40대)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함께 작업하던 50대 A씨 등 3명도 의식 저하와 어지럼증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 사고는 맨홀로 먼저 들어간 1명이 나오지 않자, 남은 2명이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추가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구조를 위해 맨홀 사다리에 있던 2명은 가스 중독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474 민주, "조희대 청문회·국정조사·특검 필요" 랭크뉴스 2025.05.04
28473 이재명 “소상공인 부담 줄이고 매출 늘리는 나라…7대 공약 발표” 랭크뉴스 2025.05.04
28472 시어머니 배 걷어차고 머리채 잡은 며느리 항소심서 벌금형 랭크뉴스 2025.05.04
28471 김문수 “대법원장 탄핵? 히틀러보다 더해…이재명 후안무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04
28470 민주 "조희대 청문·국조·특검해야…사법부대선개입저지 특위" 랭크뉴스 2025.05.04
28469 '국힘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김문수에 "계엄·탄핵 대국민 사과해야" 랭크뉴스 2025.05.04
28468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오늘 2000만명 넘을 전망…교체는 95만여명" 랭크뉴스 2025.05.04
28467 쪽방촌 찾은 한덕수에 “언론용 포토 투어가 약자와의 동행이냐” 랭크뉴스 2025.05.04
28466 'SKY 판검사 실종'…신임 로클럭·검사 '지방대·이대가 점령' 랭크뉴스 2025.05.04
» »»»»» 전주 제지공장 맨홀서 작업하던 5명 쓰러져···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5.05.04
28464 김문수, 조희대 탄핵 추진에 “히틀러, 김정은보다 더 해” 랭크뉴스 2025.05.04
28463 "과자 못 사 미안"…폐지 판 돈으로 라면 놓고간 '세아이 아빠" 랭크뉴스 2025.05.04
28462 민주당 “한덕수, 5·18이 폭동인가···광주시민 능멸하고 민주주의 무시” 랭크뉴스 2025.05.04
28461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2천만명 넘길 전망…교체 95만여명"(종합) 랭크뉴스 2025.05.04
28460 어린이날 오후 전국에서 약한 비 오락가락... 6일까지 비 랭크뉴스 2025.05.04
28459 “호남사람” 한덕수에겐 광주 “사태”…5·18 참배 막힌 이유 아시겠죠 랭크뉴스 2025.05.04
28458 맥없이 망가진 홈플러스… MBK, 기업가치 제고 위해 최선 다했나 랭크뉴스 2025.05.04
28457 SKT “오늘까지 ‘유심보호서비스’ 2천만 넘길 듯…유심교체 약 95만” 랭크뉴스 2025.05.04
28456 한덕수의 지울 수 없는 굴욕 ‘중국산 마늘 협상’…한, 이러고도 통상외교 자신하나 [산업이지] 랭크뉴스 2025.05.04
28455 ‘희대의 졸속재판’…법학 교수들도 “반헌법적 정치행위” 실명 비판 랭크뉴스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