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남은 초콜릿 전량 회수···국과수 감정 의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길거리에서 나눠준 초콜릿을 먹고 이상 증상을 보였던 중학생의 혈액 검사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연수경찰서는 선교 활동 중 나눠준 초콜릿을 먹고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등 증상을 보였던 A군(13)에 대한 혈액 검사 결과 이상 성분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현재 A군은 상태가 회복돼 퇴원한 상태다. 피해 학생 외 초콜릿을 먹은 다른 학생들도 있었지만, 다른 학생에게선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초콜릿을 배부한 자를 특정했으며, 남은 초콜릿을 전량 수거했다. 수거한 초콜릿에 대해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수사 진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모르는 사람이 주는 과자, 사탕, 음료수 등 음식은 절대 받아 먹지말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5시 40분쯤 연수구 옥련동 거리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나눠준 초콜릿을 먹고 아이가 이상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428 이재명, 대법 전합만 두번…5년전 무죄 반전, 이번엔 유죄 반전 랭크뉴스 2025.05.01
22427 ‘비상계엄’ 윤 전 대통령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5.01
22426 “두 갈래 길 중 선택한 건…” 한덕수 대행 사임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01
22425 정부 “유심 공급 안정될 때까지 SKT 신규모집 중단” 랭크뉴스 2025.05.01
22424 9일만에 '초고속 판결'…대법, 李 선거법 위반 유죄 취지 '파기환송' 랭크뉴스 2025.05.01
22423 한덕수 "해야 하는 일 하고자 총리직 내려놓겠다"‥대선 출마 시사 랭크뉴스 2025.05.01
» »»»»» ‘길거리 선교’ 초콜릿 먹고 이상 증상 보였던 중학생, 혈액 검사 ‘정상’ 랭크뉴스 2025.05.01
22421 권성동 “흥분 가라앉지 않아…이재명, 후보 사퇴해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01
22420 [속보] 이재명 "생각과 전혀 다른 판결…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 랭크뉴스 2025.05.01
22419 이재명 “제 생각과 다른 판결…중요한 건 국민 뜻”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01
22418 이재명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은 어떻게?···대선 전 결론 ‘불가능’ 랭크뉴스 2025.05.01
22417 권성동 "이재명, 대법원 판결 책임지고 후보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5.01
22416 [속보] 대법원, 2심 뒤집었다…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 랭크뉴스 2025.05.01
22415 "가정의 달 기적"... 6세 때 행방불명 딸, 50년 만에 엄마 찾았다 랭크뉴스 2025.05.01
22414 김문수 "이재명, 후보직 사퇴하라" 한동훈 "국민 선거로 이긴다" 랭크뉴스 2025.05.01
22413 [속보] 한덕수 사퇴 "이 길밖에 없다면 가야... 더 큰 책임지겠다" 랭크뉴스 2025.05.01
22412 교황 후보로 거론되는 필리핀 추기경, 존 레넌 ‘이매진’ 불렀다가… 랭크뉴스 2025.05.01
22411 국민의힘, '이재명 상고심 파기환송'에 "지극히 상식적 판결" 랭크뉴스 2025.05.01
22410 이재명, 대법원 ‘유죄 취지’ 판결에 “국민 뜻 가장 중요” 랭크뉴스 2025.05.01
22409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유죄 취지 랭크뉴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