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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배달의민족이 음식배달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를 강화한다. 쿠팡을 탈퇴하는 이른바 ‘탈팡’ 고객을 흡수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도입해 이탈자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은 배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착보장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가게 음식을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배달하기 위해 도입됐다. 고객이 음식을 주문하면, 약속한 시간 안에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서비스다.

배민에 따르면 '도착보장'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주문을 완료하면 안내된 도착보장 시간에 맞춰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게 된다.

배민은 앞서 지난해 5~6월 일부지역 한정으로 이 프로젝트를 1차 시범 운영했다. 배민에 따르면 시범 운영 시기 프로젝트가 배달 라이더와 고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아 강화하게 됐다.

보상 기준도 일부 변경했다. 기존에는 도착보장 시간보다 늦게 배달되면 △1분 이상 지연될 경우 1000원 쿠폰 △15분 이상 지연될 경우 5000원 쿠폰을 지급했는데, 이번에는 도착보장 시간을 준수하지 못했을 경우 최대 3000원의 보상쿠폰을 지급한다.

보상쿠폰은 배민이 전액 부담, 지급한다. 점주와 라이더의 불이익은 일절 없다는 것이 배민 설명이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온라인 음식 서비스(배달) 거래액은 37조 628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33조 4790억원에서 12.4% 증가했다. 2024년 전체 거래액 36조 9891억원을 이미 넘어선 신기록이다. 추운 연말로 갈수록 배달 주문이 늘어나는 계절적 특수성을 고려하면 지난해 전체 거래액은 40조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기를 거치며 급성장한 배달 시장은 한동안 숨 고르기를 하다 최근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했던 2021년 배달 거래액은 28조 6605억원으로 2020년 17조 3371억원에서 65.3% 급증했다. 이후 2022년 31조 6369억원, 2023년 32조 3722억원으로 증가 폭이 둔화하며 배달 라이더의 고용 악화가 우려되기도 했으나 2024년 증가율이 두 자릿수인 14.3%를 기록하며 다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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