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에 사상 최고치를 넘겼습니다.
2% 넘게 오르며 4,300선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스피 종가 4,309.63.
첫 거래일부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4,214포인트로 끝난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보다 2.27% 급등했습니다.
2026년 증시 개장식 일정에 맞춰 1시간 늦게 시작한 코스피는 상승 거래로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상승 폭을 키워 종일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오후 2시 35분쯤 처음으로 4,300선을 넘은 뒤, 한때 4,313.55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장중가, 종가 모두 종전 최고치는 4,220선이었는데, 오늘 새로 썼습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에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로 마감했지만, 외국인들이 6천4백억여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지난달 한국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거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7% 넘게 올라 12만 8500원, 일명 '13만 전자' 턱밑까지 왔고, SK하이닉스는 거의 4% 올라 67만 7,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와 2위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17% 올라 945.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주간 거래 종가인 1달러에 1,439원에서 2.8원 오른 1,441.8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촬영기자:고영민 최민석/영상편집:이상미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