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뉴욕 증시 3대 주가지수가 22일(현지 시각)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42포인트(0.16%) 오른 4만8214.31에 거래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7.47포인트(0.40%) 증가한 6861.97, 나스닥종합지수는 117.12포인트(0.50%) 뛴 2만3424.74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증시는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산타랠리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한 해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동안 주가가 상승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1950년 이후 S&P 500지수는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1월 첫 2거래일 동안 평균 1.3% 상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