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씨가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한 '링거 장면' 논란과 관련해 불법 시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전 씨의 소속사 SM C&C 측은 오늘, 해당 장면은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의 방송분으로 당시 전 씨가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촬영 일정상 시간이 촉박해 의사 판단 아래 이동 중 처치를 마무리했을 뿐,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는 겁니다.
소속사는 근거 없는 추측과 왜곡된 해석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2016년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맨 김영철, 가수 육중완 씨와 찜질방을 찾은 에피소드 당시, 차 안에서 링거를 맞는 듯한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는데요.
이 장면이 최근 '주사 이모' 논란과 맞물리며 온라인상에서 불법 시술 의혹으로 번졌습니다.
한편, 박나래 씨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와 약 처방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또 가수 키와 유튜버 입짧은햇님도 관련 의혹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백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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