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집에서 흉기로 부모와 형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경기 김포시 한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형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집 안에 핏자국이 있다"는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택 인근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평소 형과 불화를 겪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피해자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548 벌의 뇌를 조종해서 ‘초소형 드론’으로?···저널에 실린 중국 과학자 연구 랭크뉴스 2025.07.11
54547 윤, 버티기?‥"오히려 다른 피의자들이 진술 바꿀 것" [특집외전] 랭크뉴스 2025.07.11
54546 체감 33도 이상 땐…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의무화 랭크뉴스 2025.07.11
54545 방북 앞둔 러 외무 "한반도 분쟁 가능성 상당해" 랭크뉴스 2025.07.11
54544 첫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韓 "남북 대화 재개 협력하자" 랭크뉴스 2025.07.11
54543 “‘케데헌’은 한·미·일 협력 상징”···3국 외교장관 회의서도 화제로 랭크뉴스 2025.07.11
54542 인질 참수 패러디 하면서 "환영"…선 넘은 아프간 홍보 영상 랭크뉴스 2025.07.11
54541 김포에서 부모와 친형 살해한 30대 남성..."형과 자주 갈등" 랭크뉴스 2025.07.11
54540 조은석 특검, 불출석 尹에 '원칙 대응' 못 박아... 강제구인 검토 랭크뉴스 2025.07.11
54539 [영상] 의식 잃으며 잡은 브레이크…한국 관광객 목숨 구했다 랭크뉴스 2025.07.11
54538 국힘 최고위원 없앤다…"당대표 단일지도체제로 리더십 강화" 랭크뉴스 2025.07.11
54537 [단독] 李 대통령 "결심했습니까?"... 박찬대 당대표 출마 먼저 물었다 랭크뉴스 2025.07.11
54536 이 대통령, 보수 논객들과 2시간 오찬…조갑제 대표 한 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11
54535 제주 오피스텔서 20대 남성·10대 여성 추락사 랭크뉴스 2025.07.11
54534 강원 고성 송지호해수욕장서 스노클링하던 40대 숨져(종합) 랭크뉴스 2025.07.11
» »»»»» 경기 김포 자택서 부모·형 등 3명 살해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7.11
54532 이영지 "다들 속지마" 이것 들고 분노…대만 뉴스 나왔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11
54531 '괴물산불' 현장서 태어난 기적의 아이…가슴 뭉클 '100일' 사연 랭크뉴스 2025.07.11
54530 서울교육감, 입시학원서 학생 극단적 선택에 "학원 합동점검" 랭크뉴스 2025.07.11
54529 "뭐 임종득 압색?" 발칵, "전부 모여!" 했는데‥[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