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모어

Menu

랭크뉴스 › 이 대통령, 국토장관 김윤덕·문체부장관 최휘영 지명‥초대 내각 인선 완료

랭크뉴스 | 2025.07.11 15:26:03 |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최 후보자는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새로운 CEO"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김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입법과 정책 능력을 입증해 왔다"면서 "부동산 문제에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함께 국토 건설, 교통 모빌리티 등 다방면에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거 불안정 초래하는 부동산 투기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시장 원리를 존중하고 실수요자는 보호한다는 대통령의 철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 취임 37일 만에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인선이 완료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 비서실장은 "이 대통령은 정부 부처 모두 유능하고 충직함으로 빠르게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며, 사회 전반 혁신을 위해 기존 관습을 과감하게 벗어나 참신하고 유연한 발상으로 변화를 선도해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왼쪽)과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MBC

목록

랭크뉴스 [54,681]

8 / 2735

랭크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