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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10일 서울 종로구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든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1일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동쪽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이라고 밝혔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0~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낮 기온은 평년(최고 26~30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춘천 32도, 세종 33도, 광주 35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등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열대야가 이어졌던 서울은 지난밤 최저기온이 열대야 기준인 25도 아래(24.6도)로 떨어져 12일 만에 잠시 열대야에서 벗어났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에는 낮(낮 12시~오후 3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늦은 오후(오후 3시~오후 6시)부터 13일 오후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3일까지 3일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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