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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장보다 49.49포인트(1.58%) 오른 3,183.23로 마감하며 연중 최고점을 경신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박시몬 기자


코스피가 장중 3,200대를 찍으며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37포인트(1.02%) 오른 3,215.60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 대비 3.12포인트(0.10%) 오른 3186.35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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