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 한 도로 위.
두 명의 공무원이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덮개를 열자, 많은 양의 담배꽁초들이 쌓여 있습니다.
이를 청소하던 공무원.
"담배꽁초 버리는 데 아니라고"하며 분노했다 "우리가 백날 청소하면 뭐하냐"며 탄식합니다.
해당 공무원은 또 "이거 막히면 비가 많이 올 때 물이 안 내려가 여기 다 잠긴다"며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울산 남구는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며 "여름철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도 함께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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