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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0일)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0차 공판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열고, 오늘 새벽 2시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게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다섯 가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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