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SNS를 통해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없다'고 한 데 대해 "정부 발목잡기에만 혈안이 되어 절실한 시민이나 지역 경제는 안중에도 없이 고약한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브리핑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이 '민생회복지원금은 불난 집에 기름 붓고 불 끄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한 데 대해서도 김 대변인은 "그래서 지난 3년 동안 민생과 경제가 끝없이 추락하는데도 손 놓고 구경만 한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오늘 본인의 SNS에 "부산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지역 화폐 25만 원이 아니라 산업은행 이전"이라며 "민주당은 부산과 대한민국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에도 SNS를 통해 "당선축하금 25만 원 대신 산업은행을 부산 남구로 빨리 보내달라, 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고 주장해 지역 시민의 반발을 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624 [단독] 신천지 경호조직 ‘일곱 사자’ 폭행사주 모의·밀착수행 정황 랭크뉴스 2025.07.07
52623 '尹재구속' 운명 가를 남세진 영장부장…'합리적 스타일' 평가 랭크뉴스 2025.07.07
52622 가덕도 철수에 부산시 입찰제한 요구… 현대건설 벡스코 3전시장 수주할까 랭크뉴스 2025.07.07
52621 부산 아파트 화재 사고 2건 모두 에어컨 등 고전력 제품에 쓴 ‘멀티탭’서 발화 추정 랭크뉴스 2025.07.07
52620 이 대통령 “산업재해 잇따라 발생, 일터의 죽음 멈출 특단 조치 마련해야” 랭크뉴스 2025.07.07
52619 '쌍권 인적청산' 충돌에 초강수 뒀다…안철수 혁신위원장 사퇴 전말 랭크뉴스 2025.07.07
52618 ‘추가 구속 기로’ 노상원 “큰 사건에 휘말려 후회스럽다”···반성보다 발뺌 랭크뉴스 2025.07.07
52617 [단독]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식 백지신탁 항소심 패소 랭크뉴스 2025.07.07
52616 '내 주식 어쩌나'...머스크 신당 창당에 긴장하는 서학개미 랭크뉴스 2025.07.07
52615 푹푹 찌는 무더위에 온열질환자 83% 급증… 2명 또 사망 랭크뉴스 2025.07.07
52614 [단독] 尹 "김성훈은 진술 안 했을 것"... 특검 "부하에 유리한 진술 유도" 랭크뉴스 2025.07.07
52613 방송 3법, 민주당 강행 처리… 국민의힘 반발 랭크뉴스 2025.07.07
52612 13층 상가서 10대 추락, 지나던 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5.07.07
52611 '윤석열 방어권 권고' 안창호·김용원 등 5명 내란 특검에 고발 랭크뉴스 2025.07.07
52610 “윤석열 구속 100%”…반바지 활보 내란수괴 그만 봐도 되나 랭크뉴스 2025.07.07
52609 삼성중공업, 모잠비크 FLNG 사실상 수주…계약금만 8700억원 랭크뉴스 2025.07.07
52608 건물 옥상서 10대 추락해 행인 3명 덮쳐‥1명 사망·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5.07.07
52607 홀로살던 제주 70대 치매노인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7.07
52606 손에서 터져도 안전한 수류탄? (쿠키영상 있음) [밀리K] 랭크뉴스 2025.07.07
52605 李대통령, 인천 맨홀사고에 "일터의 죽음 멈출 특단조치 마련"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