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SNS를 통해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없다'고 한 데 대해 "정부 발목잡기에만 혈안이 되어 절실한 시민이나 지역 경제는 안중에도 없이 고약한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브리핑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이 '민생회복지원금은 불난 집에 기름 붓고 불 끄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한 데 대해서도 김 대변인은 "그래서 지난 3년 동안 민생과 경제가 끝없이 추락하는데도 손 놓고 구경만 한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오늘 본인의 SNS에 "부산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지역 화폐 25만 원이 아니라 산업은행 이전"이라며 "민주당은 부산과 대한민국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에도 SNS를 통해 "당선축하금 25만 원 대신 산업은행을 부산 남구로 빨리 보내달라, 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고 주장해 지역 시민의 반발을 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46 상가건물 추락 여성이 행인 덮쳐‥10대 딸 숨지고 엄마는 심정지 new 랭크뉴스 2025.07.08
52745 [사설] 與野 경제 공통 공약은 빠르게 추진하고 쟁점 법안은 숙의해야 new 랭크뉴스 2025.07.08
52744 "헬리코박터 검사·치료하면 세계 위암 1천186만명 예방 가능" new 랭크뉴스 2025.07.08
52743 '항암 효과 500배' 이것 충격 반전…"절대 먹지 말라" 경고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5.07.08
52742 ‘고교 자퇴’ 검정고시생 31년 만에 최다…공교육 위협하나? new 랭크뉴스 2025.07.08
52741 기온만큼 치솟는 냉매 가격, 중국이 쥔 한국 에어컨 리모콘 new 랭크뉴스 2025.07.08
52740 "尹 변호인 나가자 김성훈 진술 달라져"‥'회유 가능성' 강조 new 랭크뉴스 2025.07.08
52739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날 암살하려 했지만 실패" new 랭크뉴스 2025.07.08
52738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한·일 과거사 표 대결 패배 new 랭크뉴스 2025.07.08
52737 18㎞ 상공까지 치솟았다…화산 분화에 발리 오가는 항공기 줄취소 new 랭크뉴스 2025.07.08
52736 진술거부권 안 쓴 김계환, ‘수사외압’ 입장 뒤집을까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35 ‘군함도’ 유네스코 의제 채택 무산…정부 한·일관계 첫 시험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34 '살인의 추억' 이춘재 찍었다…1400번 뽑아낸 '속옷 DNA' 비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33 '2천도' 화덕 열기에도‥"불황이 더 무서워"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32 24번 말바꾸자 '트럼프 내성' 생겼다…관세협박 버티는 두 나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31 [단독] 기자 선행매매 수사, ‘특징주’ 100여 개 뒤진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30 역대급 폭염에 전력사용도 피크‥정부는 늑장 대책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9 李대통령, 與상임위원장단 만찬서 “빠른 내각 구성위해 잘 살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8 베선트 美재무 “48시간내 여러 무역합의 발표 예정…새 제안 많이 받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7 美재무 "48시간내 여러 무역합의 발표…새 제안 많이 받아"(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