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26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참석한 법관들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전국 판사 회의체인 전국법관 대표회의(대표회의)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회의를 재개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대표회의는 30일 "사법신뢰 훼손과 재판 독립, 정치의 사법화 우려와 관련한 5개 의안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했으나 대표들 간에 의견이 갈리면서 어느 안도 의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재판제도 및 법관인사제도와 관련한 분과위원회 구성안만 가결됐다고 한다.

대표회의는 지난달 26일 1차 회의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 이 대통령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과 관련한 임시회의를 열었다. 21대 대선 일주일 전에 열린 지난달 회의에서 대표회의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안건에 대한 토론·표결 없이 다음 기일을 대선 후로 미췄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283 송미령 농림부 장관 “지금 우리 정부는 양곡법 여건 됐다”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82 ‘폭싹 속았수다’ 그렇게 눈물 내더니… 이전 드라마와 달랐다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81 전국법관대표회의 논의 안건 5건 모두 부결…“의견 갈려”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80 '조희대 문제' 찬 29:반 56‥큰 차이 부결시킨 법관들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79 이 대통령 "갱년기라 운 줄 알았는데 섬세한 표현력 때문"... '폭싹 속았수다' 격찬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78 순직해병 특검팀 “최선 다해 의혹 확인하는 게 도리”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77 국힘 송언석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겸임…전대까지 관리형 체제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76 전국법관회의 ‘조희대 논란’ 결론 못 냈다…5개 안건 다 부결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75 [속보]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송언석…내일 전국위 거쳐 비대위 구성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74 홍콩 ‘마지막 야당’ LSD 해산···국가보안법 시행 5년 만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73 여인형 전 방첩·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추가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72 조정훈 “대통령실 대변인은 핫바지인가”…노종면 “부동산 망치고 책임 돌리나”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71 [속보] 여인형 전 방첩·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추가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70 美 ‘원정 출산’ 금지 본격화…28개주 출생 시민권 폐지 시행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69 “웰빙 농성” vs “웰빙 단식쇼”…나경원·박홍근, ‘국회 농성’ 두고 설전 new 랭크뉴스 2025.06.30
» »»»»» 전국법관대표회의 '이재명 상고심 논란' 모든 안건 부결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67 “야근한다고 라면만 먹지 말고…” 학생들 울린 대학 식당 노동자의 졸업식 축사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66 尹정부서 양곡법 반대했지만… ‘유임’ 송미령 “이제 여건 돼”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65 판매 대박친 샤오미 전기차, 구매권마저 수백만원에 재판매 new 랭크뉴스 2025.06.30
54264 [단독] 나랏돈으로 외국인 빚 탕감?…새출발기금 외국인 채무조정 매년 증가세 new 랭크뉴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