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19 구급차량. 경향신문 자료사진


보행자 신호가 켜져 있는 동안 횡단보도를 다 건너가지 못한 7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6분께 북구 문흥동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가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씨는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넜지만, 신호가 바뀔 때까지 도로를 다 건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버스 운전사 B씨는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던 중 아직 횡단보도에 있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470 [단독] '대화파' 새 전공의 대표 한성존, 박주민 만났다…"신뢰 쌓을 것" 랭크뉴스 2025.06.28
53469 드라마 '종이의 집' 모방…111억 가로챈 사기집단 총책, 강제 송환 랭크뉴스 2025.06.28
53468 송언석 "여, 협치 준비 덜 돼‥지지층만 보는 정치 탈피해야" 랭크뉴스 2025.06.28
53467 "尹, 오후 조사실 입실 안 해"…내란특검 첫날부터 파행 랭크뉴스 2025.06.28
53466 홍준표 "퇴임 후 처벌된 대통령 다섯···참 부끄럽고 부끄럽다" 랭크뉴스 2025.06.28
53465 윤석열 “경찰에 조사 못 받는다”···특검 “피의자가 조사자 선택하나” 랭크뉴스 2025.06.28
53464 "이스파한 핵 시설, 너무 깊어 벙커버스터 못 써"… 핵 능력 타격 두고 공방 랭크뉴스 2025.06.28
» »»»»» 초록불에 횡단보도 미처 못 건넌 70대…버스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6.28
53462 미군 “이란 이스파한 핵시설 1곳 너무 깊어 벙커버스터 못 써” 랭크뉴스 2025.06.28
53461 검찰개혁 이끌까, 대통령 로펌 될까…다시 힘 받는 민정수석실 랭크뉴스 2025.06.28
53460 노라조가 광주FC 후원 계좌를 왜…11일 만에 9000만원 돌파 랭크뉴스 2025.06.28
53459 민주당 "법꾸라지 윤석열, 구속 만이 답‥단호하게 나설 때" 랭크뉴스 2025.06.28
53458 대출 규제, 대통령실 “우리 대책 아냐”…국힘 “어느 정권 정책인가” 랭크뉴스 2025.06.28
53457 김건희 특검팀, ‘명태균 의혹’ 고발 사건 넘겨 받아…내달 2일 수사 개시 랭크뉴스 2025.06.28
53456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 다 못 건넌 70대, 버스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6.28
53455 우크라 "러 볼고그라드 공군기지서 전투기 4대 타격" 랭크뉴스 2025.06.28
53454 '美, 이란에 40조 지원 검토' 보도에…트럼프 "가짜뉴스 사기극" 랭크뉴스 2025.06.28
53453 尹, '경찰 신문' 반발해 조사실 입실 거부... 특검 "조사 불응 간주" 랭크뉴스 2025.06.28
53452 성당 위 예수 형상이…'기적의 구름' 성지에 8000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5.06.28
53451 새 전공의 대표 “모든 결정, 구성원 의견 바탕”… 대정부 투쟁 방침 전환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