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서 30대 인도네시아 남성이 지하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2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사망했다. 조사 결과, 그는 해당 건물 3층 출국장 한 카운터 앞 난간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국내에서 근무한 인도네시아 국적 근로자로 이날 오전 10시35분 자카르타행 여객기에 탑승할 예정있다. 평소 우울증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가 추락한 원인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107 금융노조, 또 투쟁 수순… 올해 임금협상 결렬 선언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6 폭염에 솟구친 아스팔트…미 동부 한때 폭염 강타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5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다주택자는 못 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4 남편이 미는 휠체어 타고 11일만에 퇴원…김건희 특검 “소환 원칙대로 진행”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3 “2,900원 더 냈는데 별 적립 안 돼요?”…스타벅스 단골들 뿔난 이유 [잇슈#태그]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2 미 ‘이란핵 파괴’ 여론전…하메네이 “항복은 헛소리”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1 위고비·마운자로 맞고 췌장염 사례 잇따라…영국서 조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0 봉준호 ‘기생충’, 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9 고소득자 수십억 대출 원천차단‥'주담대 한도 6억' 초강수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8 “북한에 장마철 댐 방류 사전 통보 요청”…북한 화답할까?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7 “영끌 원천봉쇄”...이재명 정부, 미친 집값 잡을까?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6 “결혼했다고 아이 꼭 낳아야해?”…40대 여성들 생각 바뀐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5 무기력한 野... 법사위원장도 다른 자리도 여당에 도로 내줬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4 경찰 "대북 페트병 살포 시도 미국인 6명, 석방 후 불구속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3 연봉 2억 소득자가 20억짜리 아파트 대출, 14억원→6억원으로 확 준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 »»»»» 몇 시간 뒤 비행기 타는데…인천공항서 추락한 30대 외국인 남성,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1 윤 특검 출석날 ‘사상 초유’ 주차장 대치 벌어지나?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0 ‘기생충’, 뉴욕타임즈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89 “해운대 놀러가기로 했는데 어쩌지”…이틀새 2명 ‘이것’에 쏘였는데 차단망은 아직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88 현대건설 또…이번엔 은평구 아파트 공사 현장서 사고사 new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