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오늘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 측은 "김 여사가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시점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의 상태가 호전돼 퇴원하는 것은 아니고 집에서 치료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선 가운데, 김 여사 측은 "특검으로부터 출석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13일 우울증 증상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뒤 16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VIP 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MBC
이용주([email protected])